2번-감자싹, 페퍼민트싹, 홍무 싹나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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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3월 중순부터 학교 정문에 심어둔 감자와 빈화분에 심은 홍무 씨앗과 학교 뒷뜰 화단에 고추를 심었다.

점심시간 마다 짬짬이 하고 있는데 그 동안 비도 좀 내리고 해도 쨍쨍한 날이 여러 날 있었다.

틈날 때마다 가서 싹이 났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조금씩 고개를 내밀고 있다.

타임스템프에 찍어 둔 것 올려보는 중이다.

홍무 칸에 있는 건 몇개 뽑아서 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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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일(목) 텃밭 상자 사진 - 학교에 굴러다니는 팻말 주워다가 감자 표시 해둠

2025년 4월 3일 목요일에 팻말 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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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7일(월)~11일(금) 점심시간에 찍은 사진

학교 정문에 심은 화단에 바질, 페퍼민트, 치커리, 홍무 싹이 조금씩 올라왔다.

학교 뒷뜰에 화단이 있는데 거기에 풀이 너무 많아서 풀까지 걷어가면서 하기에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뒀다.

학교 주무관님이 어느날 풀을 깨끗하게 걷어내 주셨다.

그것 보고 고추랑 토마토 모종을 심을 둑을 올렸다. 감사하다.

어느 날 점심시간에 만났는 데 "선생님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풀을 싹 치워놨다고 했다."

감동

루꼴라도 올라 왔네?

학교 뒷뜰 둑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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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4일(월)~18일(금)

이번주 점심시간에 화분에 감자 싹 난 것 확인해 봤더니 지난 주 보다 확실하게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었다.

주말에 온 비 덕분이었을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부직포 관찰화분에 심어둔 감자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1학년 자유학기 빈텃밭상자에 감자를 심어 두었는데, 사용하는 상자인지 내용물을 파버렸더라, 그래서 흙더미 속에서 새생명이 자라고 있었다. 학교 재활용품 버리는 곳에 텃밭 상자 하나가 비어 있길래 그것 주워다가 옮겨 심었다.

4월 3주차 감자 싹 난 것 모음

부직포 상자 감자

잎채소, 허브 싹 올라 온 것

 

홍무가 싹이 제일 잘 올라 온다.

홍무는 조금 솎았는데 내일 학교가서 더 솎을 예정이다.

솎아 내는 것 학생 시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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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텃밭 관리 해야 할 것

 

1. 깨비사장에서 사 온 고추, 토마토, 가지 모종을 학교 뒤뜰에 심는다.
2. 비가 왔지마, 모종 심은 자리에 물을 한번씩 준다.
3. 홍무, 치커리 싹 올라 온 것 솎아내기 학생에게 5개씩 뽑아 내라고 해본다.
4. 모종구입 금액으로 품의하고 퇴근하고 재결재 한다.